[ Fun ] in KIDS 글 쓴 이(By): calcium (소머주) 날 짜 (Date): 2004년 6월 15일 화요일 오후 04시 34분 05초 제 목(Title): 습득 제가 엊그제 11시쯤 집에 들어오다가 근처에서... 반지를 하나 주웠어요. 반지가 금색!! '금도금이겠지'라고 생각하고 버릴려고 했는데 느낌이 진짜 금같았어요~ 흐흐 반지가 꽤크고 묵직했는데 그래서 금은방에 가서 확인을 해봤는데~ㅎㅎ 순금반지라네요~ 오예~ 6돈이나 나가는 반지!! 돌반지나 그런데 보면 이름을 새겨두잖아요.. 슬쩍 닦아 넣으려다.. 양심이 도저히 용납하지를 않아서!! ㅡㅡ; 그래서 이름을 찾아봤더니.. 역시 이름이... ㅡ,,ㅡ . . . . . . . . . . . Lord of the Rings 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수소문끝에 알아냈지요. 그 반지의 주인이 사우론이라는 것을........ 그후로 나를 쫓는자들땜에 잠을 못자고 너무나 힘들게 살고있어요... 역사가 맞다면 4편의 주인공이 나란말인가?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요? 아 이제 난 어떻게 해야되는 것일까요? 왜 하필 나란말이야.... 이제 난 어쩌지~~? 이만 가봐야겠어요... 오크가 근처에 온것같아요 ㅡ.ㅜ 뒷북인가요? *** "사람은 성장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지. 22살에 머물러 있다면, 언제나 22살만큼 무지할 거야. 나이 드는 것은 단순한 쇠락만은 아니네. 그것은 성장이야. 그것은 곧 죽게 되리라는 부정적인 사실 그 이상이야. 그것은 죽게 될 거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 때문에 더 좋은 삶을 살게 되는 긍정적인 면도 지니고 있다고."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