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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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touch (남 기 원)
날 짜 (Date): 1994년10월01일(토) 11시36분58초 KDT
제 목(Title): guest(momo)님께...

먼저 Fun란에 문법에 관한 글이 올라오도록 만든 데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인위적인 연음법칙에 대해서는 별로 거부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제가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띄어 쓰기'를 비롯해 너무 많은 부분에서
우리가 우리의 문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글을 쭉 읽다 보면 `띄어 쓰기'는 고사하고
`안'과 `않'마저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누군가 그걸 보고 `안'과 `않'의 구별법까지 올렸는데,
그래도 변함이 없더군요.
그리고 `그녀'를 `그 녀'라고 쓰는 사람도 있고요. (그분께는 죄송)

더 큰 문제는 공문마저도 문법에 어긋나게 적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지요.
특히 공고를 붙이는데 문법에 어긋나게 적는 것을 보면 막 짜증이 납니다.
한번은 아예 정정해 놓은 적도 있죠.
그걸 보고 우리의 자라나는 새싹들이 배우면 어떡합니까...
우리의 잘못을 후손에게 물려 줘서야 안 되겠죠.

그리고 어차피 전들 자세히 알겠습니까.
이 글 어딘가에도 문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죠.
다만 하나씩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것이죠.

참, 국문법 보드를 하나 만드는 것은 어떨지요...
관심있는 사람들 하나씩 배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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