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 ] in KIDS 글 쓴 이(By): kimsr (Pabochet) 날 짜 (Date): 2004년 1월 13일 화요일 오후 06시 15분 39초 제 목(Title): 시켜먹자 방금 있었던 일. 집에 좀 일찍 왔더니 마누라가 나가서 먹자고 해서 춥다고 그냥 집에서 시켜 먹자고 했다. 마누라가 나갈거 아니면 그냥 먹자고 했다. 애들(6살 4살)이 와서 시켜먹잰다. 잠깐 토닥토닥 하다가 시켜먹기로 하고 애들한태 뭘 시켜 먹고 싶냐고 물으니, 시켜 먹겠단다. ??? 뭐라고? 시켜 먹고싶어. 한참 대화해 보니 예들이 "시켜"가 먹고 싶었던 것이다. 애들은 "시켜"가 뭔가 이름을 못들어본 음식인줄 알았나 보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