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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
날 짜 (Date): 2003년 10월 28일 화요일 오후 07시 39분 22초
제 목(Title): 송영선언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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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언니에 대한 인터뷰 관련 페이지

http://www-2.knu.ac.kr/~webzine/before/030514/main.php?type=alum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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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프레시안에서 발췌한 내용..

국방부, 대변인에 '송영선 내정' 파문

전략.....

송소장, 간판급 친미 파병론자
  
  더욱 큰 문제점은 송소장은 지난 9월초 미국의 파병 요구가 전해진 직후부터 
각종 토론회에서 무조건 파병을 주장해온 인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국방부의 대변인 내정은 파병을 이끌어낸 공로(?)에 대한 논공행상이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같은 결정이 '미국 눈치'를 의식한 
인사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송소장은 최근 행보와 관련해 상당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송소장은 지난 
24일 한나라당 당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라크 추가파병 관련 정책간담회에서는 
“탈냉전후 미군의 전쟁이 바뀌었으며 벌초는 미군이 하고 쓸고 하는 것은 
다국적군이 한다”며 “일단 깨는 것은 미군이 하고 전후복구 건설은 다른 
나라가 하는 것이 패턴이며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이 자리에서 송소장은 “위험수당만 2백만원 준다고 하면 갈려고 하는 
사람 수두룩하다”며 “신용불량자 같은 사람들을 뽑아야 한다”고까지 주장해 
상당한 비난여론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어 그는 “파병을 했기 때문에 미국에게 바로 어떤 것을 내놓으라고 하는 
것은 거지 근성”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한 뒤 “장기적인 보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 미국 일방적인 친미노선을 스스럼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노무현대통령이 이같은 국방부 대변인 인사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예의주시할 일이다.

김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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