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acduck (trivial) 날 짜 (Date): 2003년 10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19분 29초 제 목(Title): Re: 경상도 방언 분석 아 그친구가 포항과 경주의 중간쯤 되는 지역 출신이라 그런 거군요. 저는 혹시 처음에 쌍시옷이 오면 발음하지 못하는 거고 등+씬 과 같이 받침있는 말과 함께 쓰일 때는 쌍시옷 발음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친구가 공연 때 대사 틀린 건 웃을만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대사 틀려서 상대도 실수할 수 있고 연극전체가 망가질 수도 있는.. 당사자들에겐 아주 민감한 실수죠. ^^ 밤이 들면서 골짜기에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