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03년 10월 8일 수요일 오후 06시 48분 30초 제 목(Title): Re: 중3 도덕 시험문제.. 벼룩이 주는 교훈 : 1번 확고한 목표 의식을 갖자. => 읽었을 때 느낌이 팍 옴. 역으로 풀이하면 목표 의식이 확고한 사람은 병따개를 따는 순간 천정까지 튀어 오를 것이다. 용기와 두려움..이거는 좀 포괄적인 사항이다. 틀린 답은 아니더라도 1번이 더 가깝다. 직업선택시.. 결핍된 것은 : 사회적 역할 =>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자.. 복잡하게 생각하려 하면 자아실현 이런 쪽에 막 찍고 싶어진다. 실제로 공부 잘하는 애들이 국어 도덕 문제에서 넘 쉬운거 몇개 틀릴 때가 있는데, 넘 깊이 생각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 우리가 받는 교육은 평준화 교육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깊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는 잘 나오지 않는다. 국어 도덕 이런 것은 느낌으로 찍어야 한다. 쓸데엄는 문제 넘 깊이 생각하면서 정신에너지를 소진하느니, 남은 시험시간에 머리좀 식히면서 다음 시험과목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틀려야 한두문제 아니던가? 그리고 한두문제야 이래저래 틀리지 않는가? 내신 쫌 못보면 어떤가. 한만큼 점수받으면 되지. 수능 한 문제가 더 가치있는 법이다. 물론 수능엔 저런 헷갈리는 문제는 안나올테지.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