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03년 10월 2일 목요일 오후 03시 09분 14초 제 목(Title): Re: 님들아,, 팥죽송 듣지 마셈 근데 사탄의 노래가 도대체 뭔가요? 모짜르트는 왜 사탄의 노래가 아니죠? 대중가요는 사탄의 노래인가요? 랩송은요? -------- 사탄의 음악은 비트의 강박이 뒤바뀐 것을 말합니다. 강박이 강-약-중-약 이나 강-약-강-약 이렇게 내츄럴하게 나가는 것을, 약-강-약-강 이렇게 언내쳐럴한 비트를 만들어서 강요하는 것이져. 그렇게 보면 대부분의 락,댄스,메탈 이런게 다 걸려들 겁니다. 반면 클래식, 동요, 군가, 건전가요, 민요들은 첫박에 강박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발라드 가요도 엇박에 강박인 경우가 자주 있으나 비트가 약해서 좀 낫고, 락이니 이런 장르는 파괴적인 비트가 강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에서, 모짜르트나 바하를 듣고 자란 식물이 잘 자란다는 것은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고(실제로 비닐하우스에서 적용됨) 락,메탈을 듣고 자란 식물은 시들시들해졌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또 사람을 대상으로 강한 엇박의 메탈을 오래 들려준 결과 면역력이 약해지고 근력이 약해지고 어쩌고 하는 결과도 있습니다. 사람을 비롯하여 생물체들은 첫박에 강박이 오는 리듬에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고, 힘이 나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행군할때 하나-, 둘-, 셋-, 이렇게 발맞춰 나가야지 음 하나, 음 둘, 음 셋 이러면 이상해집니다. 문제는 이런 부자연스런 비트를 사용하는 음악이 대중음악 전체에 걸쳐 당연한 듯 만연되어 있어서 대중이 쉽게 인식하지 못한채 우리의 피부와 심장 깊숙히 파고든다는 점이져. 대중음악, 특히 강한 비트의 락음악을 절대 들어선 안된다는 것은 아니고, 분명 음악적 시도이자 많은 공감을 얻어내는 장르로 인정하되, 거기에만 빠지는 것은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누구도 모르는 사이에 인류 전체의 면역력이 약화될수도 있다는 것이지여. 그리고 강한 엇비트의 락을 추구하다 보면 덩달아 성격도 파괴적이고 난폭해지거나 정서 불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늘날 청소년 문제와 매치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평화와 여유를 지향합니까 아니면 파괴적인 힘을 추구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