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terzeron (microkid) 날 짜 (Date): 2003년 9월 23일 화요일 오후 06시 48분 57초 제 목(Title): Re: [펌]김제동 어록 '어두운 밤에 등대는 되어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갈 수 있는 길은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대신 '어두운 밤에 등대는 되어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길을 함께 갈 수는 있습니다.' 가 더 낫지 않을까요? --- 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