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Fun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03년 4월 26일 토요일 오후 01시 19분 42초
제 목(Title): [펌] 나우누리에 올라온 답 중 하나.


스포일러.

정답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타당성있습니다.























『우스개 게시판-100명을 웃긴 베스트 유머 (go HUMOR)』 48546번
 제 목:문제의 단서가 될만한 것들 읽음:5337
 올린이:텔레텔레(조영준  )   작성:03/04/25 16:04       추천:03/04/25 21:27
 
-----------------------------------------------------------------------------
보통 이런 추리문제는 대부분의 사소한 것들 모두가 단서가 되죠.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그사람 직업이 화가였다는 것입니다.

사건의 발발 원인은 핫도그가 아니라 핫도그를 사먹기 위해 꺼낸 5천원짜리 
지폐고
그사람이 자살하기 직전의 상황은 수표를 지니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여자친구와 함께 놀고 있었다는 점.

지폐가 우선 의심받아야 하는 이유는 지갑속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주머니를 뒤적거리다 발견한 오천원.
그건 다른 추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바로 그 주머니가 달린 옷은 그사람의 옷이 아니었다는 거죠.
결국 그 오천원은 죽음과 관련된 열쇠인 것이고
그 옷은 유력한 단서가 되는 것입니다.

즉, 자살하기 전에 옷을 갈아입었다는 것은 그 옷의 주인을 위한 배려인 
것이죠.

초등학교 동창들...
그는 초등학교 동창들과 연락을 가끔 주고 받는 사이였습니다.
핸드폰 번호를 알고 있는 것 부터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죠.
어릴 적 그들이 모여서 오천원에 관계된 추억이 생겨났을 것이고
그 오천원은 오랬동안 잊혀져 왔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집에 놀러간 그는 갈아입을 옷이 없어 그 친구 바지를 빌려입죠.
그리고 그 옷속에서 잊혀졌던 오천원을 발견.

따스한 봄날 여자친구와 길거리를 다니다가 핫도그를 사먹는다..
그렇다면 그가 치과진료를 예약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도 오후로 말입니다.
치과인 경우 4시면 문을 닫을텐데...
여자친구와 길거리를 오가다니..

그는 다섯시간 이내에 돌아온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면 이미 치과예약은 끝났다고 보면 되죠.
그렇다면 그는 다섯시간 이내에 무엇을 하려고 했었을까요?
혼자서 치과를 갔다올 생각이었을까요?

하지만 삼십분동안 그가 한 일은 옷을 사고 죽는 일이었습니다.

이유는 그가 이동을 하면서 생각을 한거죠.









초등학교 시절. 그들은 아주 가난했습니다.
그리고 늘 그런 생각을 하곤 했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아~ 그럼 나도 맨날 맛있는거 많이 사먹을텐데.."

하지만 돈은 없었죠.
그러던 주인공은 어느날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야. 우리 위조지폐만들자."

주인공은 자신이 중심이 되서 친구들과 함께 위조지폐를 만들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만원짜리가 아닌 오천원짜리를 만들죠.
이유는 만원짜리보다 오천원과 천원이 더 허술한 반면
천원보다는 오천원짜리가 더 값어치가 있기 때문이었죠.

그들은 그렇게 남들 몰래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면서 우정도 쌓여갑니다.
그러던 도중 그들중 한명이 주인공에게 말을 합니다.

"야. 위조지폐는 이제 포기하자."

"아니! 그게 무슨말이야!"

"지폐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더 정교해. 그리고 우린 분명 걸릴꺼야."

주인공은 그동안 열심히 공들여 만든 지폐가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음을 
느꼈지만
한계도 느꼈었죠. 그래서 친구의 말에 동의를 표합니다.
친구는 계속 아쉽다고 하면서 그만 모임을 해체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위조지폐프로젝트는 흐지부지 해체가 되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들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됩니다.
어릴적 친구들이니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그들은 어린애들처럼 뛰어다니며 놀았습니다.
그리고 시간가는줄 몰랐죠.
술도 마시고...

사건 전날 그들은 그렇게 놀다가 예전 한 친구의 집에서 같이 자게 됩니다.
그리곤 위조지폐프로젝트에 대해 얘기를 하며 잠이 들었죠.

다음날.
주인공은 오늘 치과도 가봐야 하니 먼저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도 데이트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옷이 더러워져서 친구의 옷가지를 빌려입게 됩니다.

우연히 그 옷엔 친구의 지갑도 들어있었죠.
오래된 친구고 절친한 사이였으니 돈좀 꺼내 쓰고 나중에 갚을 생각으로 
여자친구와
핫도
그를 먹으려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녀석 지갑엔 수표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머니를 뒤적이다가 잔돈이 없나 하고 봤는데
오천원이 나온것이죠.

주인공은 현재 화가. 그리고 예전 위조지폐 프로젝트의 핵심인물...
지폐를 꺼내든 그는 바로 알아챕니다.
그 돈은...
위조지폐가 확실하지만 나와 친구들 말고는 아무도 눈치챌 수 없는 흔적이 
있다는 것.
그러나 예전의 기술력으로는 부족했던 부분들을 모두 보완한 상태였죠.

어떻게 된거지 어떻게 된거지 어떻게 된거지...
그렇게 십여분 정도 어떻게 된 상황인지를 추리해 봅니다.

문득 휴대폰을 들고 초등학교 동창들에게 연락을 하죠.
"내가 잘못 본것이면 좋겠다."

그러나 친구들은..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되내이죠.
"내가 잘못 본것이면 좋겠다."

다른친구들에게도 연락을 하지만
모두들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건의 전황을 알기 위해 친구들을 모두 만나볼 속셈으로
여자친구에게 다섯시간 이내로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급히 
사라지죠.

그는 친구들에게 가면서 생각을 합니다.

그는 그것이 정말 자신이 잘못 본것인지 확인 하기 위해
근처 옷가게에서 옷을 삽니다.
옷가게라면 수표를 쉽게 바꿀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놀랍게도 그곳에서 발견된 오천원도 위조지폐입니다.
그리고 다른 옷가게에서도 옷을 삽니다.
진짜 오천원짜리가 발견됩니다.
비교를 해봅니다....

그리고 눈치를 체게 됩니다.
리더인 자신만 빼고 그들끼리 위조지폐를 완성시켰다는 것을...
그렇게 믿었던 친구들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것을...
어릴적 추억으로 화가가 되었던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곤 자살을 결심하죠.

하지만 아직까지 그는 친구들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자살과 친구들이 연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새로산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자신이 입은 옷이 친구의 옷임이 밝혀지면 친구들이 의심을 받을줄 알고 
말이죠.

엉성하지만 여기까지가 제 추리입니다 ㅡ.ㅡ
부분부분 말이 잘 안되는 곳이 있군요 -0-;
정답을 알려주세여..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