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prince (박성훈) 날 짜 (Date): 2003년 2월 12일 수요일 오후 10시 21분 08초 제 목(Title): Re: [펌] 최강의 캐릭터 > > 전 도저히 적응이 안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일기장 같은 > > 저 문장을 여러사람이 읽고 재미있어 했단 말입니까? > > 문장은 좀 표준어나 일반적인 소설체로 고쳐쓰면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요즘의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은 일단 통신연재 후 인기가 있으면 출판사와 접촉하여 교정을 본 후 출판... 이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그러한 소설은 작가마다 한 두개씩의 '잘 틀리는' 문법이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풍자한 소설입니다. > > 전혀 재미있는 내용의 전개나 묘사가 없는데 어떻게 재미있죠? 요즘의 일반적인 판타지의 내용전개는 거의 천편일률적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중복요소를 과감히 뺐습니다. 그 정도는 행간을 읽어서 독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재미 역시 마찬가집니다.... 어떤 사람이 감옥에 들어 갔는데 거기서 오래간만에 새로운 사람도 왔으니 한번 모여서 우스개소리나 하자... 하면서 ... 한 사람이 '12번' 하면 있던 사람들이 모두 깔깔대며 웃고.... 또다른 사람이 '6번' 하면 역시 또 자지러지개 웃고... 하도 이상해서 신참이 왜 그런지 물어봤더니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해서 각각의 우스개 소리에 번호를 붙여놨다라는 대답을 들은 것도 있죠... 이 소설 역시 현존하는 판타지 소설을 대부분 섭렵한 고수들만 읽을 수 있습니다. > > 무슨 소설의 시놉시스도 아니고.. > > 어떤 점이 재미있는지 해설 좀 부탁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