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2003년 2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23분 29초 제 목(Title): 어린 넘이... 이써따 어떤 나이 지긋이 먹은 아저씨가 버스 정류장에 서 이써따. 날씨가 추우니깐... 외투 주머니에 양손을 끼워넣은 채 담배를 피우고 이써따. 남자들은 재주도 좋다. 담배를 손두 안대구 피울수 있는 기술두 배우구... 옛날엔 나이 스믈은 되야 배울 수 있는 기술이었는데... 요즘 기술들은 발전속도가 빨라... 어떤 넘들은 초등학교 때 벌써 고난이도 기술을 습득한다고 한다. 난 안본거지만... 근데 그 아자씨는 담배를 손두 안대구 피울 뿐 아니라 연기회피기술까지 습득한 거시어따. 담배를 왼쪽 입술에서 오른쪽 입술까지 수시로 이동 시켰는데... 그 때마다 왼쪽눈을 찡그렸다... 오른쪽 눈을 찡그렸다 해써따. 그때여따. 아주 새파란 넘이 다가와따. 키두 무지 쪼끔한 넘이어따. 스믈을 먹었는지.... 15을 먹었는지... 난 모른다. 안 봤으니깐... 주민등록증... 근데 그넘이 나이 지긋한 아저씨에게 담배불을 빌려달라고 해따. 아자씨는 왼쪽눈을 찡그렸다 오른쪽눈을 찡그렸다 하던 연기회피기술을 일시 중지한 채 그넘을 지그시 내려보는 거시어따. 그 아자씨는 키가 무지 컸었거든... 나보다... 순간의 번개불이 번쩍하는 것 같았따. 주위의 사람들은 쉽사리 분위기 파악하구... 그넘과 아저씨의 다음 사건을 기대하여따. 요즘 사람들... 분위기 파악하는건 명수걸랑... 거기다 내일 아닌 쌈구경은 언제나 쌈빡하다는것두 잘 알걸랑... 근데... 그 아자씨는 금방 마음을 정리한건지... 아무렇 지두 않게 말해따. "날씨가 추워서 손 꺼내기 시러... 니가 내입에 문 담배에서 직접 붙여가라..." 키 작은 어린넘이 까치발을 들구 담배불을 붙일려구 해찌만... 음... 택두 없었다. 쌈구경 할려구 기다렸던 우리덜은 막 우서따. 키큰 아저씨 옆에서... 밸밸 거리는 어린 넘이.. 하하하... 어린 넘이 말해따. "아저씨... 미안하지만... 키좀 낮춰주실수 없겠습니까?" 아자씨는 밸밸 거리는 넘을 지긋이 내려다 보며 말해따. "내가 더 미안해... 담배불 붙이구 싶으면... 키큰 다음에 와라..." 하하하... 사람들이 막 우서따... 나두 우서따. 어떤 사람은 박수두 쳐따. 끄시다.. 해인. -------- copied ...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