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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qkim (김 용 운)
날 짜 (Date): 1994년08월09일(화) 00시05분22초 KDT
제 목(Title): 음... 날벼락 맞았군!



별 생각없이 웃자고 올린 글이었는데, 괜히 올렸다가 날벼락만
맞았네... 저 위에 어느 분이더라.. 조목 조목 반박하신 분의
얘기, 완전히 동감이예요... 작년에 키즈에서 그 글을 발견하고
재밌게 쓴 것이네 생각만 했는데, 그런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니 완전히 죽일놈의 글인것처럼도 보이네요...

제 친구 중에 소아마비에 걸려 목발에 의지해서 걷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랑 멀리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가 너무
막히는 거예요. 최고의 지옥은 가만히 서 있는 것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만큼 버스에 서서 몇 시간을 가는 것은 엄청난 
고역인데 불편한 몸을 본 어떤 젊은 사람이 자리를 양보해
줬어요. 근데 친구 옆에 어떤 아저씨가 있었어요. 이 친구가
그 아저씨-50대로 보였음-를 제치고 앉기에 미안했던지 
그 아저씨에게 양보의 말을 했어요.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냉큼 앉아버리는 그런 마음 고약한 *아저씨*도 있어요......

반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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