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Gambler) 날 짜 (Date): 1994년06월22일(수) 08시41분46초 KDT 제 목(Title): 수학과 그녀에게 이별 편지 쓰기. 우스개 (HUMOR) 제목 : [...] 수학과 그녀에게 이별 편지 쓰기.. #5804/5830 보낸이:김형철 (Opengate) 06/21 19:16 조회:398 1/2 수학과 그녀에게 이별 편지 쓰기.. y! 에게.. y! 너를 점 A라 놓고 나를 점 B라 놓으면.. 점 B의 내가 점 A를 사랑하는 것은 대수학의 실수 아니면 허수였다.. y! 나는 너가 싫다.. 언젠가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값의 근사값을 나에게 떠 맡긴 철판으로 맛사지한 평면도형 닮은 꼴의 네가 싫다.. 바스트, 웨스트, 히프가 모두 46으로 통일된 직사각형 닮은 꼴의 네가 싫다.. y! 언젠가 너의 오른손을 잡으며 이 손에 뽀뽀해주랴 하고 물었을때 내 고막을 흔들던 악성.. y! 너의 음성이 1080도 이상의 싸이클을 가 졌던 것을 이해할 때 난 오일러 그래프의 기본 좌표 처럼.. 너가 싫어지기 시작했다.. y! 내가 지금까지 순전히 너에게 천문학적 숫자이건.. 소숫점 이하 넷째자리 숫자이건.. 나를 물주로 생각했다는 것은 네가 나를 짱구나 호구로 생각했다는 것과 등식이 성립한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나는 y! 너를 평면상의 도형에서 연결선들이 서로 교차할 수 없도록 되어진 하나의 그래프 또는 다중 그래프의 관계.. 즉, planar임을 알았다.. y! 이 공식을 꼭 응용하여.. 우리의 관계를 다시금 재정리 하자.. 나 x!와 너 y!의 관계는 점점 더 악화되어.. f(x)=2^x에 가까운 함수를 나타낼 것이니.. y! 너는 f(x)=x^2의 함수를 나타내 만들어 주는 내가 아닌 다른 x!를 접하기를.. 본 x!는 기대치에 가까운 확률을 기대 할 뿐이요.. - Opengate~.. 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