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Gambler) 날 짜 (Date): 1994년06월22일(수) 08시36분42초 KDT 제 목(Title): 생물학과 그녀에게 이별 편지 쓰기..(Hitel 우스개 (HUMOR) 제목 : [...] 생물학과 그녀에게 이별 편지 쓰기.. #5801/5830 보낸이:김형철 (Opengate) 06/21 19:04 조회:471 1/3 이별 편지를 황당(?)하게 올립니다.. 이에.. 이 글을 읽으신 생물학 전공 여러분의.. 노여움이 없기를 빌며.. 글 올라갑니다.. 생물학과 그녀에게 이별 편지 쓰기.. 나와 틀린 염색체!에게.. 바른 염색체를 가진 본 염색체는 염색체 구조부터 엉망인 당신을 만난 후 부터.. 당신의 괴상하고 요상한 화장품의 불합리한 조합과.. 당신의 불량한 말버릇과 행동에 당신앞에 있던 나는 커다란 전체 신경 에 충격을 받았다 말하겠소.. 예를 들자면.. 눈과 코에서 20% 이상의 알코올과 노폐물의 체내 과다 분비로 인하여.. 안구에는 가느다란 막으로 형성된 혈종이 생기고.. 나의 안면 근육은 오염된 낙동강 식수를 마신 주민들 얼굴처럼.. 30%이상의 근육 마비와 70%이상의 발열을 유도했으며.. 내 쓸개즙은 당신과 먹은 음식을 해독하지 못한 이유로 혈당량은 증가 하고.. 혈당량이 급격히 증가하자 나의 모자란 체내는 급격히 향상성을 유지 하기 위해서 이자의 랑게스한스섬의 β세포 호르몬의 분비 촉진이 활발 하게 진행되자 나의 침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는 입에서 녹말을 엿당 으로 분해시키나, pH의 부적당으로 위로 내려가면서 작용이 중단 되었고.. 나의 핵을 두 겹으로 구성하고 있던 단백질과 인지질은 10박 11일 정기휴가를 갔으며, 염색체 내의 유전 물질은 각각 자기 맘대로 탈영을 동조 하였으니.. 우리 동네 보건소에서 내 혈액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혈장에서 K+,Na+,Cl-있던 몰(Mol)농도는 능동 수송에 물질 농도는 급격 하게 증가했으며, DNA의 이중 나선에 구아닌 0.5몰, 티민 0.2몰은.. DNA에 디옥스리보오스와 아데닌에는 각각 1.4몰,0.5몰이 되었으므로.. 안구의 모양근은 이완이 되며, 진대는 팽팽해졌으며, 수정체는 얇아 졌고 5000럭스의 빛을 받고 있던 나의 눈은 베버 상수의 원리에 수치 계산해 보았던 결과.. 50럭스의 빛이 더 필요했으니.. 나의 안구는 흑 백 tv를 연상케하여.. 색맹이 되어 갔었고.. 나와 다른 염색체! 당신의 불규칙성 대장 소화 운동에 의한 99.9%의 암모니아 기체 중의 산소는 원할한 공급중에 CO2가의 분압이 높아졌으 므로.. 포화도는 감소하고, 해리도는 증가하였으니.. O2와 CO2는 Hb+O2 -> Hb(O2)4 과 CO2+H2O -> H2CO3 -> H+ +HCO3-의 운반 과정 도중 적혈구 내에서 반응이 일어났으니.. 제 1중추 동방결절은 대정맥이 우심방에 연결되는 부위에서 좌, 우심방 으로 퍼져 두 심방이 동시에 수축하고, 한편으로는 흥분을 방실결절에 전달하여 심실을 수축하지 못했고, 나의 판단 능력과 감각기관이 모두 마비된 결과.. 당신을 또 만나게 된다면, 내 사지육신(?)이 재 모습을 갖추기 어려울 것으로 믿은 본 염색체는 나와 다른 염색체!.. 당신과 헤어짐을 원하니, 나와 구조가 엇비슷한 염색체를 침아밀라아제가 생성되어 버리는 속도에 걸맞을 정도로 빠르게 만나기를 본 염색체는 빌어 맞이 하지 아니 하지 않겠소.. - Opengate~.. 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