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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Stella (Stella)
날 짜 (Date): 1994년06월08일(수) 07시07분33초 KDT
제 목(Title): 크리스챤에게..


나도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웃거나 말거나 관여치 않고...

어느 목사님이 어린아이에게 한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얘야...여리고성을 누가 무너뜨렸는지 아니?"
그 아이 대답하기를..
"목사님!!!...전 안 그랬어요..제가 안그랬어요.."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서 ..
목사님은 그 말을 듣고 너무가 기가 막혀 그아이를 가르친 교사를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는 그 선생이게 "아니 내가 여리고성을 누가 무너뜨렸냐고 하니까 그 아이가 
자기는 안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선생님 어떻게 된 겁니까?"
라고 그 선생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선생 대답하기를 "목사님!! 그애는 절대로 거짓말을 할줄 몰라요.."
목사님 더이상 할말이 없어 이번에는 그 아이의 어머니을 찾아가 다시 그 질문을 
하자 그 어머니 왈 "목사님!! 우리애는 절대로 그런아이가 아닙니다.."

그 목사님은 더이상 할말이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할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교육부 책임 장로님을 찾아가 다시 물으니..
그 장로님 왈...
"누가 무너뜨렸건 교회 재정에서 충당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

끝까지 읽어주심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만나지요...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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