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nowand (Forever) 날 짜 (Date): 1994년05월03일(화) 00시08분56초 KST 제 목(Title): 슬픈이야기 (2)! 아..금새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네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슬픈이야기 2탄을 드리고자 합니다. 눈몰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 아주 옛날 (60년대 초만으로 기억됨), 한 가난한 소녀가 서울 근교에 살았답니다. 이 작은 소녀의 꿈은 '최진실' 어니처럼 이브게 자라나 유명한 탈렌트가 되는 것이 꿈이 었는대요. 항상 자신이 텔레비젼에 나와 여러 사람들의 선망의 눈빛을 받는 것이 꿈이고 또 언젠가는 곡 그렇게 되리라 믿고 살아갔답니다. 그런데 이 소녀에게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자신의 현실을 잃고 늘 환상속에 (여기서 환상은 키즈의 환상이 아님) 살아가고 있다는 것 이었읍니다. 때는 드디어 왔읍니다. 어느날 신호등 앞에서 찻길을 건널려고 기다리다가 그만 발간불인데.. 파란분이라 착각에 빠져 찻길을 건너려하다가 시속 60 킬로로 달리던 버스에 치어서 또 한 아가운 생명을 앗아 간 사건이 있었답니다. 지금도 그 동네 사람들은 그 소녀를 잊지 못하고 그 소녀가 즐겨부르던 노래를 들으면 가슴 아파한답니다.. 그 소녀가 즐겨 부르던 노래는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에 정말 좋겠네... 애구 가씀 아픈 것..쯔쯔.. Now and Forever , I will be your 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