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헐Hull歇) 날 짜 (Date): 1994년04월30일(토) 04시37분50초 KST 제 목(Title): [실화] 어느 국민학교에서 그 동네는 부자동네인 아파트 촌이었다. 거기 국민학교가 하나 있는데 문교부에서 한학급에 한 학생씩 교과서를 무상으로 주는 제도가 있었다. 담임 선생님은 고민을 하다가 아파트 평수 가장 작은 곳 사는 아이에게 주기로 했다. 20평짜리에 사는 한 아이가 걸렸는데 그걸 가지고 부모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한 모양이었다. 그 얘기를 들은 그 아이 엄마 왕열 받아서 남편 졸라 40평짜리로 이사갔다. 그 아이 아버지는 모 회사 부사장이었고 아이가 단 하나라서 20평짜리에 살았는데 무시당했다며 씩씩 거리고..:) 그 아이 지금은 복지 아파트에 산다 어른이 되어서 결혼하여 애도 있고 부모와 독립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