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zzzzkkk () 날 짜 (Date): 1994년01월30일(일) 13시36분06초 KST 제 목(Title): 하하 YS 가 연금 상태 에 있을때였다. 성도동 서너평의 뜰에서 맴 돌구 있는데 대문 밖에 가짜 탁발승이 목탁을 두드리면서 염불을 끈질지게 해대고 있었다. "아제 아제 바라야제 바라숭이제 모디 사마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 꽤 오랬동안 YS 가 본 체도 안하자, 화가 난 탁발승의 염불소리가 묘 하게 변했다. "안주면 가나바라 가나바라......, 줄 때까지 가나바라 가나바라 .........." 근데, 우리의 YS, 이래 저래 열 받고 있었던 YS 가 맞장구 를 쳤다.."갈 때 까지 주나바라 주나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