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woori (Mac-mania) 날 짜 (Date): 1993년12월19일(일) 03시00분29초 KST 제 목(Title): [Adult Only] 'Wendy' story... 강태욱 (cvla ) wendy이야기 아고고..웃겨라.. 12/19 00:43 32 line 음..태욱이라는 녀석의 유학시절 얘깁니다. 태욱이는 wendy라는 미국 소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너무너무 wendy를 사랑한 태욱은 어느날 그녀에게 말했다. "wendy 난 널 너무 사랑해.나의 심벌에다가 너의 이름을 새겨줘.응.." wendy는 흔쾌히 승락하고 거기다가 이름을 새겼다. W E N D Y 음.. 기분이 좋은 태욱은 매일 오줌을 누면서 wendy를 기억했다. 그러던 어느날 기숙사 목욕탕에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다시 말하면 (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 평소에는 WY밖에 안보이지만 그것이 커지면 WENDY라고 확실히 보이는것을 기억하기 바람) 옆에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하고 있던 흑인의 그것을 봤을때다. `WY'생생하게 보였다.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WENDY가 날 배신하다니... 그래서 씩씩거리며 흑인을 마구 때렸다. `oh no!!!' 흑인은 왜 그러냐며 이유나 알고 맞자고 말했다. 그래서 태욱은 너의 심벌에 왜 wendy가 있냐고 물었다. 흑인은 wendy가 누구냐고 하면서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잘 봐 니꺼에도 wy 내꺼에도 wy 맞지 ??" 그때서야 흑인은 웃음을 지으며 잘보라고 했다. 쑥쑥쑥... 으악!!!!!!!!!!! 거기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WELCOME TO AMERICA , HAVE A NICE DAY 히히히 태욱이 아이디로 들어왔는데 걸리면 안짤리나요???? -현준(0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