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koala (일용이) 날 짜 (Date): 1993년12월18일(토) 22시04분09초 KST 제 목(Title): 중동에서 벌어진 X 길이 경합대회 바다에 인접한 중동의 사막에서 세사람이 서로 누구 거시기가 더 장대한가 경합을 벌이기로 하고 선 자세로 서로 각자의 물견을 차례로 꺼내기 시작했다. 첫번째 사람이 하는말: "앗! 뜨거! 역시 사막의 모래는 뜨겁군!" 그러자 두번째 사람이 베시시 웃으며 자신의 물견을 꺼내더니 하는 말 : "어~ 시원하다!. 결국 중동의 뜨거운 태양도 바닷속까지 미치지는 못하는군!" 이제까지 말없이 이들을 지켜보던 세번째 사람은 게슴추레한 눈으로 조용히 자신의 거시기를 꺼내어 바닷물속에 담그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게슴추레한 눈이 휘둥그래지며 외마디 소리를 지르자 먼저 두사람은 기가차다는듯 그의 승리를 시인하고 주섬주섬 자기 물견을 챙기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과연 세번째 사람은 무어라고 소리질렀을까? "앗! 석유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