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namsh (남 승현) 날 짜 (Date): 1993년12월16일(목) 13시20분16초 KST 제 목(Title): 오리 둥지 술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사람이 어느날 곤드레 만드레 취해서 집에 들어갔다. 너무나 덥고 귀찮은 나머지 옷을 홀랑 벗고 잠이 들었다. 잠결에 누가 깨워서 눈을 뜨니 자기 딸레미가 거시기를 가리키며 "아빠! 이게 뭐야?" "으 응... 오리야..." "나 이거 갖고 놀아도 돼?" "그래 .. 맘대로 해.." ...... 그 다음날 잠이 깨보니 이게 웬 일? 병원 침대 위에 누워 있는게 아닌가? 자기 거시기에는 붕대가 칭칭... 딸애한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까 ........ "으응... 어제 오리하고 놀고 있는데.. 오리가 갑자기 가래침을 탁 뱉잖아.. 그래서 화가 나서.. 알을 깨 버리고 둥지에 불을 질러 버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