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ghosty (유령) 날 짜 (Date): 1993년12월05일(일) 18시01분37초 KST 제 목(Title): 세계 정상 회담. 이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테 한 십여년전 이야기이다. 어느날 세계각국의 수뇌 정상회담에 소련의 고르바 초프, 미국의 레이건, 영국의 마가레트 대처, 북한 김일성, 그리고 우리의 석두 전두환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우연한 기회로 각국의 자랑을 하게 되었는데 먼저 영국의 대처는 자신의 가슴을 손으로 다소곳이 바쳐 들며 "풍부한 자원!" 이라고 했다. 그러자 미국의 레이건도 질세라 바지를 내리며 우뚝 솟은 무엇인가를 내세우며 "넘치는 힘!!"이라고 외쳤다. 여기서 고르바 초프도 자신도 꿀릴것이 없다는 듯, 넓은 이마를 쓰다듬으며 "광활한 국토!!"라고 외쳤다. 여기서 우리의 돌은 열심히 생각해 보았지만 괜잖은 것이 생각이 안나서 고민고민하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까보이면서 외쳤다. "분단된 국토!!" 그러자 김일성도 질세라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까 보이면서 그중앙을 가르치며 외쳤다. "그러니끼래 오거래 땅굴이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