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wchung (CountCW) 날 짜 (Date): 1993년11월05일(금) 15시18분10초 KST 제 목(Title): (완결) 전화 - 부제 왠 ! 이런! 씁씁한 마음으로 집에 왔다. 이게 왠일인가 . 그 멍청이가 오른쪽 주머니에 어느샌가 쪽지까지 넣어 두고 ..... 이거 완존히 70년대 수법까지 동원하고 " 생각나시면 전화하세요 (02)-(290)-(XXXX) 반 시계 올림" 그냥 넘길 수 밖에 저 잘난 맛에 사는 세상인데.... 전화가 왔다. 미희로 부터 파트너가 어떻게 되었냐고 ... 그녀 는 이번 카니발의 마담이었는데....인원 파악중이라고 했고 난 망설인 끝에 구했노라고 말해 버렸다. 식구들이 tv를 보고 있느라 정신 없을때 난 내 방으로 전화길 들고 왔다. 290-XXXX 삘릴릴릴리....... 여보세요. 네 여보세요. 그기 혹시 반시계 씨 계신가요? ...... ZZZZZZZ XXXXXXX ? ? ? ? (한참만에 나온 응답 - 기차찬다는 듯이) 뭐요! 이사람이 여기 XX병원 시체실이요 시체실! 딸깍. 에구 . 왠 망신. ###################### o0o ################## 오늘의 교훈 후지카 차면 킹카되어 복수한다. 복수는 안당해도 최소한 엿은 먹을 수 있다. AT &C1 B0 &T0 \N2 %C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