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Taeji (슬픈한숨*) 날 짜 (Date): 1993년11월05일(금) 12시54분42초 KST 제 목(Title): [Re] 공중전화의 통계적 특성 30원밖에 없는 상황을 많이 겪으셨나 보죠. :) 30원밖에 없을 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마지막 보루로 전화를 걸었는데, 잘못 걸었다거나, 계속 통화중이라거나, 아니면 전화는 제대로 걸었는데, 찾는 사람이 없다거나.... 이럴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곤 하죠. *쪽팔려*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공중전화박스를 찾습니다. 그다음 퍼런색 버튼을 누르죠. (아니빨간색이던가? 긴급통화라고 써져있는 버튼있자나요? ) 그리곤 107을 누르고 잠시 기다립니다. 그러면 예쁜 아가씨(?)목소리가 나오죠. 그다음엔 자신의 이름, 찾는 사람이름, 찾는 사람 전화번호를 대면 잠시후 그사람을 연결해 주죠. 물론 그사람이 전화요금은 부담하고.... 이게 수신자 부담 전화죠. 집나가서 돈떨어졌을 때 돈부쳐달라고 집에 전화할땐 캡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