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Jupiter (이 정 호) 날 짜 (Date): 1993년08월03일(화) 19시29분26초 KDT 제 목(Title): 서울커플과 부산커플의 러브스또리 2 또 다시 어떤 부산커플과 서울커플이 제주도에 신혼여행을 왔다. 날씨는 전편과 같은 여름날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저녁무렵, 해가 서쪽으로 � 뉘엿뉘엿 넘어가는 황혼의 아름다운 밤이었다. 역시 저녁이라서 그런지 조금 쌀쌀하였다. 약간 추웠던 탓에 서울남자가 서울여자에게 말하길 서울남자 : 자기, 춥지 안아줄까? 서울여자 : 아니, 그렇게 춥지않아요, 자기가 더 추워보이는 데 서울남자 : 정말 안 추워, 정말이야,자기 ? 하면서 여자를 꼬옥 안아주웠다. 옆에서 이를 보고 있던 부산여자는 몹시도 부러운 나머지 ' 아, 나도 저렇게 하면 우리 그이가 꼬옥 안아줄 까?'라고 생각하며 부산여자 : 자기, 나 어때? 부산남자 : 와, 니 춥나, 부산여자 : 아니예, 하나도 안추버요. 이를 보고 들은 우리의 부산남자가 하는 말, 부산남자 : 문디가시나, 와 거짓말하노, 주디가 시퍼렇게 해가지고 ! PS : 역시 이 글도 자랑스럽고 용감한 부산남자의 포스팅이었습니다. 더, 재미있는 글을 계속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