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RAINBOW (이 한경) 날 짜 (Date): 1993년06월10일(목) 23시15분10초 KST 제 목(Title): 기분전환용 이야기. 안녕하셔요? 펀란에 처음 글을 올리는 거 같네요.. 이건 제가 하이텔에서 가져온 건데요....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그럼 시작... 제목 : >>> 허큘레스의 슬픔 1 탄 <<< >>> 허큘레스의 슬픔 1 화 <<< 옛날에 이준혁이라는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는 쓸데없이 덩치만 크고 멍청하고 난잡한 사생활을 즐기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에겐 친구복이 있었습니다. 이지적이고 매사에 성실한 이 응석이라는 좋은 친구를 뒀습니다. 하루는..이준혁이 그 친구집에 가서 그친구가 컴앞에서 무슨 게임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게임은 디지타이즈딘 그래픽에 엄청난 사운드를 지원하는 어드벤쳐 게임이 었습니다.. 이준혁은 그 게임을 보고 그만 뿅갔습니다.. " 나도 이것을 카피해주라...흐흐흐 " 마음씨 좋은 친구는 기꺼이 자기 디스켓을 포맷해서 그친구에게 자그마치 2HD 8 장을 카피해주며 " 하드에 인스톨 시킨다음에 해라 " 라고 친절을 잊지 않았습니다. " 물론이지 내가 컴퓨터를 1-2 년했니..병신아 " 이렇게 말하고선 즐거운 마음으로 메뉴얼을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게임을 디스켓에 넣고 " 인스톨 시켜 볼까 " 하는 찰나.. 어떤생각이 뇌리를 스쳤습니다...그에겐 하드 디스크가 없었던 것입니다. 2HD 도 안돌아가는 거지같은 10 MHZ 속도에 다가 이름은 멋있는. 현대 슈퍼 16-E 이 었씁니다...디스켓이 안돌아가자.. " 어 !..이상하다 현대 슈퍼 16-E 는 좋은 컴퓨터인데.." 그는..순간 대단한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 하하하 !!!! 나에겐 SIMCGA.COM 이 있지...하하 문제 없다.": 그는 모든 게임을 SIMCGA 로 했기때문에 모든게 다되는 프로그램인지 알았습니다..즐거운 마음으로 simcga 를 입력하고 엔터를 쳤습니다.. 그래도 인스톨은 되지 않았습니다.. " 이 녀석 바이러스를 옮겼잖아!!!!! " 그는 당장 그 이지적인 친구들 전화통에 대고 호통쳤습니다.. " 너 이런 프로그램을 나에게 줘도 되??? 당장와서 고쳐내..." 그 착한 친구는 먼길을 마다하고 버스를 타고 뛰어왔습니다.. " 무슨일이야??..내 컴에서 돌아가는 거 봤잖아!! " 이준혁은 비웃으며 " 날 속이려 들지마 바이러스지?? " 친구는 컴퓨터를 살펴보더니... " 이거 허큘레스에다가 XT 잖아...그러니까 VGA 용이 돌아가니??" 이준혁은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 난 SIMCGA 가 있어..감히 누굴 속이려고..." 친구는 SIMCGA 와 바이러스와 VGA 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했씁니다.. 이준혁은 SIMCGA 는 모든게 다되는 최강의 프로그렘으로 알았� ! 당장 꺼져..!!! " 하고는 3일밤을 이불을 뒤집어 스며 울었습니다.. 그후... 이준혁은 컴퓨터를 키고 SIMCGA 를 치고 언터를 치는 순간... 언제나 흐느끼면서 고통스런 모습으로 엔터를 Ф다고 하는 전설이 내려 옵니다.. P.S : 이글은 장난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이준혁 에게 VGA 를 사줍시다...히히히히 1-2 탄입니다.! : 때는 1992 년 이 준혁이라는 인간이 좋아하는 최진실에 대해 열기가 무르익어갈㎖ 입니다..뜻이 같은 여러 사람들도 있고 그들에게 힘입어 이 준혁은 18 년 2개월만에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여러사람들과. 최진실 얘기를 주고 받으며 날이 새는지도 모르고 아버지가 잘난 세진 키보드를 부순것도 몰랐습니다.. 어느날 이준혁에게 아주 충격적인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건전하기로 소문난 비비에스를 운영하는 이지적이고 매사에 성실하고 모두에게 총애를 받는 친구 이응석이 발이 넓다보니.. 그때로선 구하기 힘든 스캐너를 가진분을 알게 낮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준혁은 뛸듯이 기뻣습니다..친구의 부탁은 이것뿐이 었습니다.. " 내가 최진실 사진이 얼마 없으니 좀 구해다주라... " 이준혁은 자신감 있게.." 물론이지 청량리 까지 가서 구해오마 " 라고 떠벌린뒤 최진실 사진 입수에 열을 올렸습니다.. 영화 잡지 " 로드쇼"를 가진 친구네 집에가서 구경한답시고 친구가 화장실 간사이에 최진실 사진이란 사진은 다 찢어 왔습니다 심지어는 구석에 박혀 보이지도 않은 "진실 혹은 대담" 까지 찢어 왓습니다...그리고 그가 엄마에게 매맞아 가며 산 잡지들이 은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료가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자.. 이준혁은 그 이지적인 친구에게 모든 최진실 사진을 갔다 떰습니다., " 대단하다..하여튼 고맙다..." 친구는 감탄을 하며 사진을 살폈습니다. 근데 미야자와 리에 누드사진을 찢어온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친구는 스캐너를 보유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 약속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내일 까지 다 해올께.." 이준혁은 날아가는 기분이 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미친 돼지 새끼라고 놀려도 기분은 좋았습니다..그 친구에게 빵까지 사줬습니다.. 드디어 내일이 지나고 이지적이고 매사에 성실한 친구는 작업을 완료했다는 전화를 걸었습니다. 드디어 성공한 것입니다...!!! " 내일 학교에서 보자 ! " 라고 기분 좋게 말한뒤..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준혁은 내일이 빨리오길 기도하며 케텔 채팅실에 들어가서 헛소리를 나발이고 있었습니다.. 날이 밝고...이 준혁은 1교시가 끝나자 마자..친구반으로 날아갔습니다.. " 빨리 빨리 디스켓 줘 빨리 빨리...!! " 허덕이며 말을 ㎍습니다.. 그 친구는 가만히 생각하더니 " 잠깐 얘기 좀 하자..." 라고 말하고 학교의 뒷언덕 경치좋고 태양빛에 물들인 푸르른 녹원(?)은 아름답게 만 보이는 그곳으로 데리고 가더니... 친구� 아냐..." 이준혁은 의아해 하며... " 그럼 뭐야 문제 될게 없네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친구는 고개를 숙이며 말을 이었습니다.. " 사실은....." " 사실 뭐 아 답답해...빨리 말해..개자식아..." " 사실은... 모두 VGA 용이야...." "브브..." 청천 벼락이 치며 눈앞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 까지 헛살았다는 생각 마저 들정도 엿습니다.. 다리엔 힘이 풀리고 이유없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리고는 멍청한 표정으로 푹 주저 앉더니..쇼크를 먹은듯 한동안 아무말도 안했습니다....잠시후 조용히 입을 열며 " 할수 없지.....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많은 고통을 겪게 되지..... 그러지만 이정도의 아픔은 처음이다..슬픈 나의 뒷모습을 되세기며 마지막으로 한가지 질문이 있다.. SIMCGA 띄워도 안돼 ??? " P.S : SIMCGA 의 고통 2번째 이야기입니다. 누가 메일로 SIMCGA 에 대해 자세히 그놈에게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해는 못하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