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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parc (또철이형)
날 짜 (Date): 1993년06월07일(월) 16시20분39초 KST
제 목(Title): 신혼 이바구 제 2 탄 < 신혼 부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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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와 또순이의 신혼 이바구 2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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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그렇다구 지금이 구혼이라는 것은절대아님...

신혼이 시들 해질 무렵 ( 이거는 순전히 골초의 담배 때문임....

담배가 정력을 약하게 한다!!!!, 또순이의 흡연은 활력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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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이 구혼이 되어갈 무렵...우리는 대단한 위기감을 느꼈어용..

이러지도 못하구 저러지도 못하구...아니나 다를까...골초의 정력까지...

정말루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게 되었어용..

갑자기 어른 들의 말씀이 생각이 나는 고야용..

이를때는 각방을 쓰야한다고....

하지만...방이 하나라서 그럴수가 없었어용...

하루는 텔레비를 보는데, 어디다 엽서를 보내 당첨이 되면 하와이 여행권을 준대용.

아 바루 이거다 없는 우리살림을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야....

신한국 만세!!!! 를 외치며 엽서를 무려 100장이나 사서 ,원나라,당나라,명나라,

청나라....등등...그리구 또순이, 또숙이, 또자, 또희...등등으로 부쳤어용..

지성이면 감을 하늘에서 딴다고(==> 지성감천) ,아니나 다를까 철커덕 하구 뽑혔어

용...

근데..아쉽게도 골초의 이름으로만 뽑혀서 골초만 가게 되었어용..

나에 대한 사랑이 식었는가 골초는 자기가 가겠다고 우겨서서 그냥 보내버렸어용.

머 국민학교 동창생중 축구선수친구두 만날겸 호호호호..

일주일 지나자 꽤 건강하게 거을린 모습으루 골초가 돌아 왔어용.

바로 그날 밤 거 시커먼 몸으루 일을 벌리자구 하는 고여용.

아니, 고 사이에 변강쇠가 되었단 말인가...

음 속는 셈치구 해보자..하구 ..골초하는데로 내 맡겼어용.

근데..골초가 하라는 것은 안 하구 자꾸, 입으로 하는 거시기를 강요하는 고야용..

으...지저분해...그래두 지아비인데..하구 ...따르는데..

골초가 머리를 긁적긁적 거리면서..이게 아닌데...

"머지, 아~~, 하와이에서 뿅간 그날의 대사가 왜 생각이 안나지.."

"자기야,하와이에서는 여자들이 입으루 거시기를 하면서 머라구 중얼 거리던데.."

"머 도시 이름 같기두 하구,,아~~~~머더라~~~~"

"마따, 하와이에 유명한 해변 '와이키키" 야 ..음..그래 이젠 고거를 할 땐 와이키키

라구 큰소리루 액센트를 팍팍 주면서 해조잉!!!"

이러는 고야용..아이고..이걸 신랑이라구...그래두 할 수있어요..머..해야지용..

와이키키라...와이~~'키''키'...이상하다..그래도..전 마음을 억누르며,

큰 소리로 와이키키를 외쳤어용...근데 갑자기 골초가 비명을 지르는 고야용..

으으으으...내꺼 끈어진당.~~~~~

그러자,제가 말했읍네당.

"자기야, 아무래도 와이키키는 아닌 것 같아, 키키할 적에는 이빨이 곤두 서서,

이런 일이 벌어 질 거라 에측했지...애고...."

"근데,또 자기야, 혹시 자기 영어실력이 꽝이라서 제대로 못 알아 들은 것은 아니야?"

그러자,골초는 가운데를 감싸쥐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그래마조, 내가 너무 무식혀, 이제 생각해보니,그 때 호놀룰루...라구 했던 거 

같아.."," 흑흑"


이글이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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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그냥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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