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 ] in KIDS 글 쓴 이(By): Dicaprio (코코아좋아) 날 짜 (Date): 1999년 3월 30일 화요일 오전 11시 18분 55초 제 목(Title): 누나가.. 매형이 미국으로 발령이 난다고 한다.. 매형은 5월부터 들어가고.. 누나는 학교 휴직하구, 여름에 들어 간다구 한다.. 조카까지 데리고 간다.. 뱃속에 있는 애는 미국 에서 나오겠지.. 지금 나가면 적어도 4년 있다가 온다구 한다.. 그래도.. 나는 뭔가 일이 생기면 형들 보다는 항상.. 누나한테 먼저 이야기 하곤 했는데.. 내가 암만 011을 가지고 있다 하나, 국제 전화요금 할인이래봤자.. 얼마나 될라구.. 벌써부터 전화요금이 걱정된다.. 누나가 들어오기 전에.. 미국 한 번 가 볼 수 있을까?? 조카는 들어오면 영어밖에 못 하겠지?? 얼마나 달라져서 들어 올 지 궁금ㅎ다.. 집떠나면 고생인데.. 건강하게 살다 왔으면.. ==================================================== 무언가를 절실히, 아주 절실히 원한다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거나, 원하는 일이 된다는 거지.. 연금술사 중에서 '멜키세덱'이 한 말.. 정확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