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 ] in KIDS 글 쓴 이(By): amo (알부녀라우) 날 짜 (Date): 1998년 7월 13일 월요일 오전 12시 36분 32초 제 목(Title): 왜 울 엄마는 내려오라는 소리를 안하실까. 설날 일주일 정도 머문 이후로 아직 집에 한번도 안 내려갔는데.. (참고로 amo는 설에서 공부하고 있는 자취생이어요..) 왜 엄마는 빈말이라도 한번 내려오라는 소리를 안하시는지 모르겠당. 전화도 내가 해야 겨우겨우 통화할 수 있고..말씀만 '보고싶다 우리딸..'하시면서.. 글쎄.."추석때는 교통이불편하고 또 학기중이니가.아예 내려오지 말아라.." 흐흑.. 친 엄마 맞어.? 자취한 뒤로 한번도 안 올라오시고..그 흔한 김치 한번 안 올려 보내주시는 울 엄마. 모..냄새나고 국물이 흐른다고 하지만.모.내 친구 엄마는 된장찌개끓인 걸 그대로 냉동해서 아이스 박스에 넣어서 부쳐주시던뎅..모.그렇게까지는 안 바라지만서도.. 날 너무 믿으시는 게 아닐지.. 집에 에어콘 샀다고 자랑만 하시고..한번 에어콘 쐬러 내려오라는 소리 한번을 안하시넹. 그래도 아빠는 종종 내려오라고 하시는뎅... 아무래도 엄마는 나를 잊어버렸나보당. 그래도 나는 엄마가 보고싶은뎅..같이 고도리도 치면서.모녀끼리 이야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고도리 상대를 구하신 게 아닐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