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7년09월30일(화) 07시56분06초 ROK 제 목(Title): RRe: [q] 이대앞에 가볼만한 곳. 그 극장 이름은 옛날에 '대흥극장'이라고 했지요. 옛날에 애마부인 시리즈중 하나를 동시상영 하기에 후배들과 갔던 기억이. 불량배도 있는 것 같았고.. 분위기는 완전히 시네마 파라디소 영화에 나왔던 극장 풍경(침 찍찍 뱉는 사람 + 중간에 스토리 떠드는 사람... 껌 짝짝 씹는 사람)과 거의 유사했습니다. 영화속의 영화관처럼 낭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어느 여자 후배의 말이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선배님은 야한 영화니깐 내내 삼매경에 빠져있더라구요 호호호" 아주 웃겼던 것은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선전이 나오는데 그게 CF처럼 그림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무슨 옛날 무성영화 시절 자막나오듯이 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쥐약마이크 같은데서 나오는 선전문구. 화면에는 무슨 전당포 이름과 전화번호가 나오고.. 스피커에서는 "현대인의 신용금고, 대흥 전당포!" 그런 식이었음.:) 아직까지 그런지는 모르겠군요.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