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SR1994 (아리영) 날 짜 (Date): 1997년09월15일(월) 02시21분23초 ROK 제 목(Title): 죽음과 삶의 차이... 선배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열심히 일하는 걸 봤는데..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은 그렇게 한순간의 차이일까. 그럴때면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 라는 말과 또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 하는 생각이 교차한다. 죽을 줄 알았던 말기 환자들이 끝까지 살아가는 모습과 응급실에 실려와 별별 짓을 다해도 맥없이 죽어버리는 사람과.. 그래서 가끔은.. 늘 죽음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한다. 언제 내가 죽더라도 아쉽지 않게..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아주 고전적인 생각들.. 그 선배는 결국 자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선배에겐 산다는 건 더이상 의미가 없었던 걸까. 응급실에서 본 12층에서 떨어져 자살한 25세 여자가 생각났다. I believe that only one person in a thousand knows the trick of really living in the past with regret for lost joys or shame for things badly done or in the future which we either long for or dread. The only way to live is to accept each minute as an unrepeatable mirac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