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bmania (pour cl) 날 짜 (Date): 1997년07월25일(금) 14시55분29초 KDT 제 목(Title): Year 2000 crisis milienia bug는 종종 얘기되어 왔지만, 아직도 그 폐해를 잘 모르겠고, (cobol code바꾸는 프로그램 짜는게 그렇게 힘든가?) 왜 도대체 여기저기서 종종걸음을 치며 불안해 하는지들 모르겠다. Business Statistics 교수님은 커리큘렴과는 관계도 없는 Y2K crisis를 맨 첫시간부터 매일같이 언급하시더만 급기야는 Final Project 주제로까지 잡으셨다. 도대체 Y2K가 모길래...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다녀보니 관련 사이트가 만만치 않다. 학교마다 Y2K Project가 없는곳이 없고, (내용이야 다 별반 차이 없었지만,) 이때다 싶어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고쳐주고 진단해준다며 광고를 내건 회사들. 또 미국 정부의 각 기관들과 주 정부들까지 Y2K페이지들을 만들어 놓은듯 싶다. 교수님은 온세상이 발칵 뒤집힐수도 있다는 듯 얘기하지만, 솔직히 난 전혀 비관적이지 않다. 세상은 늘 그렇게 제대로 돌아가고 있으니..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bilionaire가 되는건 시간문제라 얘기는것도 잊지 않으시는 교수님은 이런저런 이유를 줄줄이 대시지만.. 나는 영... Cobol code바꾸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왜 예전 프로그래머들은 2000념은 올거라 생각지 않았을까? 국민학생일때 나 조차도 2000년이 되면 00념이라고 표시할까? 라며 의구심을 품었었건만... 1999년에 세상이 멸망한다는 예언을 모두들 믿은건일까? 그러고보니 한가지 생각나는것이 있다. 예전에 청춘대행진이었던가.. 모 하여간 이성미, 주병징, 장두석등이 나와서 하던 개그프로그램..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아주 초반경) 전유성이 노스트라다무스처럼 가발ㅆM고 옷입고 나와서 "우리때는 글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썼다구요.. 다시말해서 세상은 9991년에 망할꺼라구요.."했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그 모든 메인프레임들은 지금 어쩌구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