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amarige (n...) 날 짜 (Date): 1997년07월19일(토) 13시47분32초 KDT 제 목(Title): 동생의 배낭여행 동생이 떠나버렸다..... 오늘 배낭여행 을 갔다.... 지 친구와 친구 동생이랑 가는데.... 나도 같이 갔으면 좋겠단다.... 비행장에서 속삭이듯이 말하는데..... 평소에 그러지 않던애라서... (그래도 내동생이 우리집에서 가장 애교있다) 참 놀랐다... 엄마 손을 꼭잡고 가기 무섭다고 말하는 걸 보면서.... 나 자신이 얼마나 무뚝뚝했는 지를 깨달았다.... 이번겨울에 미국 갔을때 나는 무섭기는 커녕 랄랄라 하며 나갔고 .. 집에 전화도 자주 안해서 엄마가 걱정하셨다.... 동생이 나가는 걸 보면서 비록 긴시간은 아니지만 그녀의 부재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다... 비록 가기전에는 너무 좋으면 돈부쳐 줄테니까 더 놀다와.....그랬지만... 지금 너무나도 허전하다.... 방학동안 공부나 해야겠다.... amarige......... & amari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