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Kachi (까치~) 날 짜 (Date): 1997년07월17일(목) 21시50분46초 KDT 제 목(Title): 춘천... 청량리 역에서 무궁화로 1시간 30분 통일호로 1시간 50분 걸립니다. 집이 강변에서 가깝다면 버스로 가시는것두 좋습니다 주말이 아니라면, 1시간 45분쯤 걸릴꺼예요. 주말엔 기차삯이 더 비싸단거 아시죠? 제가 춘천에 온지가 벌써 5년이군요.. 글쎄요 많이 다녀보진 못했지만.. 흠.. 차가 있다면(자가용) 그거 타구 오믄 여러군데 구경하실수 있을거예요.. 근데 기차타구 온다구 했으니까.. 우선 닭갈비를 점심으로 먹을량이믄 명동에 있는 닭갈비 촌엔 가지 마십쇼 물론, 맛은 좋지만 넘 비싸구 양도 적구.. 푸힝.. 암튼.. 닭갈비는 강대 후문에 있는 솔터가 제일이죵..(제가 먹어본 곳중 젤 나았음) 놀만한데는, 중도에 도시락 싸가지구 들어가서 잔듸밭위에서 시원하게 이야기 나눌수도 있구요 시간같은거 잘 맞춘다면, 춘천에서만 열리는 여러가지 문화행사도 참가할 수 있을텐데.. 암튼, 소양댐두 스탠다드 코스로 빼놓을 수 없구요. 소양댐 입구에 막국수집도 들러 볼만하구요.. 생각보다 춘천이 그리 좁은 동네는 아닌지라.. 여기저기 여러군데 다닐 생각은 마시구(모 3박 4일이람 몰지만.. ^^) 한, 두군데만 가서 쉬다 가실 생각을 하시는게 좋죠.. 저 같은 경우 친구들이랑 밤에 고기 좀 싸가지구 강가에 가서 구워먹다 오거나(특히 콧구멍 다리 히히)하는게 고작이죠. 등산 좋아 하시면 1일 코스로 삼악산 등반두 좋은 생각인거 같네요. 춘천 근방에 있는 청평이나, 가평, 강촌두 가볼만한데 많구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오는 이유중에 하나는 경춘선을 타고 오며 보게되는 자연이랑. 강이랑 이런거에 심취하고 느끼게 되서 정이 가는거 같군요.. 가끔 주말에 내려오다 보믄 많은 서울친구들이(나두 글치만) 너무 이기적으로 노는 모습들이 눈에 거슬리곤하는데.. 원래 춘천 사는 사람들은 안그렇다는거 아시죠? 오히려 이해해주려구 노력하죠. 그래두.. 기차안에서 껴앉구, 떠들구 하는건 좀 상식 이하란 말야.. 푸후.. 아무리 신세대지만.. 쭈압.. 헙.. 여행 일정이 얼마나 있다가 어떤일을 하시며 보낼지 몰라서 두서없이 쓰다보니, 몬 도움을 줬나 몰겠네요.. 더 자세한 궁금한거 있으시면 말씀 하시구요.. 그럼 빠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