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kissme (뽀뽀~~~) 날 짜 (Date): 1997년07월09일(수) 20시56분47초 KDT 제 목(Title): 싸움구경 소감. 몇몇 글들이 보이고 많은 쓰레기가 보였다. 특히 보기 싫었던 것은 안하무인격의 누군가의 글이다. 하지만 뭐 세상은 제 잘난 맛에 사는거기 때문에 그냥 보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 그러고 넘어간다. 가관은 그 다음이다. 누군가의 글에 직접 씹힌 누군가의 글은 참 재미있었고.. 그 사람이 자랑처럼 늘어놓은 그 화려한 경력은 어떻게 보면 제자랑이지만 사실 그정도 경력이면 자랑할 만 하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학교 다닌다는 (놈? 이라고? 우리학교 다니면 놈이냐?) 어떤 사람의 글이 이어진다. 말투가 과격하지만 나름대로 맞는 말도 했고 마지막에 사과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그 외에 몇몇 그 사람을 씹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건 언급할 가치도 없는 ... 하지만 사실 그 사람들을 욕하려고 글쓴거니깐. 그건 글도 아니고 욕이다. 픽하면 너 옛날에 여자한테 차인적있지...이런 말이 나오고 욕하고... 그런데 여자한테 차여보지 않은 사람이 여자랑 잘 사귈 수 있나?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남자라면 오히려 쌈질의 시작이 된 그 사람의 글을 보고 열받아야 정상 아닌가? 자존심이 있어야지.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몰라도 한 만남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고 산다는건.. 그런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사실 충격적인 일이다. 나와 나중에 만나게 될 어떤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날 대한다면, 그 사실을 내가 알게 된다면? 끔찍한 일이다. 이대생을 싸잡아 욕하는건 안될 일이다. 그러나 그 글을 보고 이대애들이 싸가지가 없다느니.. 하는 글을 올린다는거 솔직이 이해는 되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