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quick () 날 짜 (Date): 1994년08월27일(토) 01시25분16초 KDT 제 목(Title): 변한다는 것 변해야한다는 것 나는 안다. 변한다는 것과 변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어렸을 때 내가 외계인이라 생각하고 병원가서 엑스레이를 찍었을때 내 뼈가 나타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이내 그 더러운 흰 물체가 사진에 나타났을 때 난 변한다는 것을 알았고, 무심코 던지 한 말들 말들이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난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이든 변하고 변해야 한다. 내 삶을 움직이는 것은 변화. 쉴새 없이 박동하는 심장처럼 그 변화없는 움직임에 또는 그 여전함에 변화의 갈증을 그런 규칙적인 운동이 가속을 시킨다.. 변해야 만이 그 규칙적인 삶의 원동력을 성스럽게 하는 것이다. 나는 안다. 변한다는 것과 변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 나는 네가 아프다. 네가 내 밖에 있어서 아픈것이 아니라 니가 내 안에 있어서 아프다. 너는 더이상 네가 아닌 너는 이미 나이다. 나는 네가 아프다. * Have you ever seen the shadow of shado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