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ANAISE (아나이스 ) 날 짜 (Date): 1997년06월28일(토) 01시03분44초 KDT 제 목(Title): 아나이스를 웃긴 데이빗 ************************************** 요보새요 :-) 비온기 때몬에 집에서 쇠에오 :( oh opps I forgot I am at home... 주말에 시간이 이야기 해요? 너는 이의 안치통했어요? (this trying to write in korean is "점 어려위요"):) I hope you understand.... 내가 다늠 준 오후 시난이 있겠에요.... well back to the email.... ************************************************** 요즘 나랑 Language Exchange 하는 미국인이 한글 attachment 와 함께 E-mail 을 보내왔다.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International Marketing 을 전공했고 Eastern Studies 중에서 한국어를 택해서 한국어 수업을 들었었단다. "가나다라" 를 읽고 발음할 줄 아는 정도인데 요즘 한국말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 다른 말은 대강 알아듣겠는데 "너는 이의 안치통했어요?" ??? "안치통" ??? 이 뭘까 ? 내가 요즘 치과를 다닌다고 했더니 사전에서 "치통" 이란 단어를 찾아 냈다보다. 안 아프다 ... 안 치통..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이가 아프지 않았냐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 오늘 아침에 e-mail 을 받고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맘껏 웃었다. 하긴...내가 영어로 보내는 e-mail 도 같은 수준일텐데.. David 도 내 e-mail 받고 이렇게 웃었겠지 ? 난 한국말 넘 잘하는 파란눈의 외국인을 보면 좀 징그럽더라. 외국인이면 외국인 답게 말을 좀 더듬기도하고 틀리기도 해야 인간적으로 정이 가잖아. 그치? ************************************************** ANAISE E-Mail: LJYSEOU@USIA.G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