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nananana (나나) 날 짜 (Date): 1997년06월08일(일) 20시04분21초 KDT 제 목(Title): 어렸을때 생각. 어렸을때 난 많은 남자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되곤 했다. 난 부정하고 싶지만, 나에게 놀릴만한 구석이 많았나보다. 그럴때마다 난 나를 놀리는 남자아이(들)과 싸움을 했고, 어떨땐 이겼고, 어떨땐 졌지만 매번 울었던것 같다. 난 그애들이 어른이 되어서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총을 쏠줄알고, 칼도 쓸줄알고, 아주아주 심한욕도 할줄알게 되면 나를 더욱더 못살게 할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너무 속상해 하니까 엄마가 그러셨다. "선영아. 애들이 재밌어서 그러는거야. 일일이 싸우려고 하지말고, 그냥 사이좋게 지내봐.." 하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내가 열받길 바라는 아이들 앞에서 열받는 모습을 팍팍 보였고, 울길 바라는 아이들 앞에서 마구마구 울어제껴버렸다. 클만큼 커버린 지금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close님의 글을 보고 느낀거다. ------------------------------------------------------------------ 하지만 OMT의 analysis phase를 수행하고 있는 지금. ROSE 4.0 C++ demo를 사용할 줄 몰라서 팍팍 열이받고있긴 하지만, 울 교수님 나 열받으라고 숙제내주신거 아니니까 열받는것 자체가 바보같은 짓이라는 생각은 안든다. 헥. 이상한 말이다. 우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