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ary (마랴~~) 날 짜 (Date): 1997년06월07일(토) 01시18분25초 KDT 제 목(Title): 부자만 이대생? 이대생 되면 부자? 말문이 막힌다...졸업앨범 찍는데 300만원? 푸하하하....참 뭐라 말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대생들만 그렇다는 것이 아닐지라도...이대고 무슨 대학이고... 대학 4년을 끝낸 지성인들의 행동인지... 대학 졸업 앨범을 찍을 때 정말 기가 막혔었다... 난 1년 후배들과 같이 졸업을 했는데...졸업 앨범 찍기 전부터 난리였다... 한 녀석은 옷이랑 악세서리 등을 가져와서... 언니 이 귀걸이가 잘 어울려? 아님 이거? 또 어느 녀석은 옷사러 다니다가 어느 디자이너 매장에서 쎄일을 하는데 쓰리피스 한벌에 150만원인가 한다고 했다... 비싸서 못 샀는데 입어보니 너무 이뻤다....그래서 속상하다... 그런데 다른 후배 녀석이 그 옷을 샀더라...등등... 결국 졸업앨범 찍는 날은 정말 화려함 ㄱ그 자체였다... 100만원이 넘는 옷을 입은 후배 녀석이나 자기가 못 산 옷을 입고온 친구에게 기죽어하는 녀석이나... 그들에게 졸업앨범의 사진이 결혼을 위해서 그렇게 중요했는지... 그래서 그들이 좋은 집안(?)으로 시집을 갔는지...궁금하다... ................... 내가 왜 이글을 쓰고 있는 지 모르겠다.. 결국 내 얼굴이 침 뱉는 건데... 하지만, 난 이대생, 아니 모든 여성들이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각성제 먹지는 말고... 아니구나....모든 여성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각성해야지... *질문한가지....도대체 좋은 집안이란 어떤 집안이에요???????* 생각해보니까 제목하고 안 맞네... 그래서 추가로...내가 왜 저런 제목을 붙이게 되었냐면... 난 다른 대학생들은 어떤지 잘 모르니까.. 어쨋든, 이대 5년을 다니면서 참 부자가 많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내가 잘 하던 소리중에... 이대에는 부자들만 오는 걸까...아님 이대에 들어오면 부자가 될까... 물론 만오천 이화인들이 모두 부자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정말로 부자들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부자가 아닌 가난한 학생인 내가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