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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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불의 전차)
날 짜 (Date): 1997년05월21일(수) 09시57분42초 KDT
제 목(Title): 십자포화에박살나기혹은 독수리요새점령.



루크님이 공격당한다는 표현을 하셨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님의 주장은 일면 옳은 면이 있지만, 

진단만 하고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자 여기 의사 혹은 평론가가 있습니다. 뭐가 잘못되었다. 뭐가 틀렸다라는 

말만을 되풀이 한다면 그는 단순히 진단만 하는 의사요 평론가입니다.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만한 

대안이 나오고 그에 대한 실천 방안을 제시할때 그의 진단과 평가는 

온전한 것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나라의 정치인들을 참으로 혐오합니다. 

그들의 부패는 둘째 치고라도 그들은 대단히 무능합니다. 

그들은 진단도 잘못하지만, 대안이라고 내놓는 것을 보면 동네 초등학생

만큼의 대안도 제시 하지 못합니다. 

늘 말하죠. 그러니 대안은 나를 대통령으로! 자기가 경제 대통령이 되서 

경제를 바로잡겠다느니 하는 모호하고,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는 것은 

냉소이상을 부르지 않습니다. 

구체적이고 좋은(이것은 논란의 과정에서 나올 것입니다.)

대안이 없는한은 지금이루어지는 문제제기(님의 표현을 그대로 수용한다면) 

는 멈추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오늘 아침에 쓰여진 글들을 보니, 

이건 무슨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상한것을 서로 더 

흠집내기하자는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전쟁에서 십자 화망에 걸리면 살아남을길은 없습니다. 

사각이나 엄폐장소가 없는 상태에서는요. 물론 님이 지금 처한 여러 사람의 비판은 

십자포화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여성문제는 대단히 오래된 것이고 문화라는 말을 하는 것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진지를 파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성 싶습니다.

님이 서있는 곳은 독수리 요새 앞이 아닌 다른 곳입니다.

지난 밤새 비가 내리고, 거리의 낙엽들은 슬픔에 울었다. 
폭풍우속의 낙엽들... 거기서 너의 얼굴과 너의 숨결을 맛본다.
나 그대에게 열린 窓으로 가야겠다.....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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