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Emperor (나는 나!) 날 짜 (Date): 1997년05월19일(월) 18시55분22초 KDT 제 목(Title): 캡쳐의 왕자 '나는 나!'입니다. 우하하... 오랫만에 뵙는군요. 이번에는 캡쳐가 좀 힘들더군요. 너무 길어서요. 중요한 부분만 하도록 하죠. 도니 씨 왈: 제가 그래서 처음의 글에서 밝힌 것이,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는 것이며, 이대가 여성학의 메카이면서, 이대사위행사도 주최하는 곳이 될 수도 있다고 한 것입니다. 다양하게 보자는 것이지요. 이대를 무슨 여성운동의 전위투쟁조직총본부 처럼 보고 그 소속원 모두를 여성투쟁전사로 보는 듯한 시각은 절대 잘못 된 것입니다. -------------------------------------------------------------------------- 이거 좀 우습지 않습니까? 이런것도 할수 있고 저런것도 할수 있다는 겁니까? 여러가지 특성을 다 내재하고 있으니까? 난 아무리 생각해도 '자랑스런 이대사위 행사' 이건 좀 쪽팔릴거 같은데... 그럴수도 있단 말이죠? 김영삼대통령 집안에는 김영삼대통령 같은 대통령도 있을수 있고 김현철같은 사람도 있을수 있고... 이렇단 말이죠? 내가 보기엔 내가 소속된 집단이 쪽팔린 짓을 하면 나도 굉장히 쪽팔릴것 같거든요? 하하... 좀 우습네... 그쵸? 아... 이대생과 교직원 전체가 만장일치로 '자랑스런 이대사위 행사'를 열자고 한게 아니란건 인정해요. 그냥 내 말은 쪽팔리지 않냐는거죠... 이 행사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시끄럽지 않을것 같거든요. 그만큼 크리티칼한 행사라는 거죠. 이대의 졸업생, 재학생 중 뛰어난, 그리고 깨어있는 분 많을거라는거 인정합니다. 그러면 위의 행사를 철회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많을거라구 생각하는데요. 도니씨같이 있을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윤승연씨 왈 : 세상에나.. 난 doni님이 계속 쓰신 글들을 보면서, 특히 '인간'에 대한 예리한 지적을 읽으면서 절절이 탄복을 했것만.. 그래서 더는 이에 대한 글이 안 올라 . . . . 오지 않겠나 싶었것만.. 끝까지... 내 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나 원~!~!~ 정말 doni님의 허전함에 내 눈물이 더하는군~! 슬프다~! 이럴 땐 정말~! -------------------------------------------------------------------------- 하하하... 절절이 탄복을 했단 말이죠... 거의 하루종일 탄복만 하면서 살고 있을거 같네요. 아니면 책도 안보고 신문 잡지도 안보고 살고 있거나... 재밌네요. 필요하시다면 왜 나는 탄복을 안했는지 어떤 방법으로든 알려드리죠. 아... 저는 탄복은 안하구요... 그냥 피시식 몇번 웃었답니다. 자...그럼 다음에 또 뵐 기회가 금방 올것 같군요.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