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rewis (안혜연) 날 짜 (Date): 1994년05월02일(월) 17시43분15초 KST 제 목(Title): 수영장과 터미날.. 을 달라.. 나에게.. 가만히 있어도 땀이 버적버적 난다.. 집중도 안되고 머리도 다이렉트 억세스를 거부..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수영장에 터미날을 갖다 놓으면... 상반신의 반만 물 밖으로 내밀어 터미날로 일을 하면... 잘 될텐데... 땀도 안나고.. 짜증도 안나고.. 거기다가 먹을 것도 옆에 있으면 금상첨화겠지..:) 에구 그나마 있는 창문이라곤 기둥뒤쪽이 열리는 쪽이라.. 별 소용이 없다.. 나만 이럴까.. 아님 다들 그러나.. 에어컨은 7월이 되야 가동된다니.. 선풍기라도.. 내어놓아야 할까부다.. 좀 너무 이른 감이 없잖아 않지만.. 선풍기 내놓는 달이 명시된것도 아니고.. 지금 이 상황에서도 잠시 부채질 하고 쳐야하네.. 그러... 다들 잘 하고 계시죠? 일이던 공부던... 나만 안되는거 아닌가 몰라.. 한여름이 걱정되는 그러나 여름을 좋아하는 프레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