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bmania ( d:)) 날 짜 (Date): 1996년01월24일(수) 12시25분01초 KST 제 목(Title): 생휴..남녀평등... 보통의 남자들은 (특히 회사에 있는) "남녀평등이라는 말자체에 염증을 느낀다. 그런 비슷한 말만 하면..'또 시작이다. " 내지는 "밥맛이다"라는 차원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게다. (모 우리부서 사람들이야 그런 티를 안내지만..) 이 생휴 문제는 대학때 여성학 강의를 들을때부터 참..고민스러웠던 점이다. 회사에 들어와 보니 더더욱 심각하다. 실제로 생휴를 보건상의 이유로 사용하는 여사원은 하나도 없다고 보아도 무난하다. 월차를 내는거보다는 생휴를 내는것이 수당이 덜 손해보기때문에 (다시말하면 월차수당보다는 생휴수장이 액수가 작다.) 여사원들은 월차를 안내고 생휴를 낸다. 남자사원들도 여사원이 생휴를 냈다고 해서 "아..제 그땐가보다.."라고 생각하는 사원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아무도 "생휴"라는 말을 하고 그에대해 얘기하는데 대해 거리낌을 못느낀다..왜냐면 정말 보건적인것과 이어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대학때 배우기로는 생휴제도가 있는 나라가 동남아 몇개국밖에 없다..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모자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나라에서 생긴것이 생휴제도.. 60년대 못살적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 환경이라서 생긴것이 생휴제도 이다. 과연 지금도 이 생휴제도가 필요할까.. 남녀평등의 문제를 들고 나올때, 흔히 여자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것은 소리쳐 외치지만, 생휴제도 처럼 여자들의편의를 봐주ㅡ는 사항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일쑤다.. 내 생각만 가지고는.. 남자들한테 이런저런 소리 안듣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안보일려면, 생휴제도 없애야 한다.. 아깝지만... :) ***************************** Hi! Hi! Hi! This has been brought you by 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