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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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Quixote (은빛날개)
날 짜 (Date): 1996년01월15일(월) 01시05분32초 KST
제 목(Title): 우리집 깡아지는 겁쟁이...



   어제는 토요일 이라서 오랬만에 우리강아지를 데리고 바닷가로 산책을

갔다.... 평소에 바닷가에 5분거리에 살지만 바닷가에 강아지데리고

산책한적이 참오랬만 이었다.... 보통때 산책할때는 목줄을 하고

걷는데 어제는 바닷가에 다와서 목줄을 풀러줬다... 그런데 이게

웬일? 목줄을 풀러주자마자 혼자서 막 숲속을 향해 뛰어가는거다....

나는 우리강아지 Dear의 이름을 불르며 같이 쫓아갔다.....

혼자 숲속으로 뛰어가더니 오래된 고목으로 가는거다.... 가보니

고목에는 무슨 구멍이 있었는데 그 구멍속으로 머리를 집어넣고서

있었다... 보니깐 그속에는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다....

우리 Dear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양이를 보는거였을것이다...

Dear는 앞발을 집어넣어서 고양이를 꺼내려고 하는것 같았다....

그러쟈 고양이는 갑자기 "캬아~~~" 하는 소리와 함께 온몸을

움츠렸다.... 그걸본 우리 Dear는 놀래서 뒤로 후다닥 튀어나오더니

이번에는 다시 바닷쪽으로 다시 도망을 갔다....  그것도 전속력으로...

   겁쟁이 우리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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