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inerva (#天上有愛#) 날 짜 (Date): 1996년01월13일(토) 15시18분52초 KST 제 목(Title): re: 인체의 신비 실습 나갈 적 야그가 생각이 나가서 몇 자 적어야징... 흐흐...실습도 교수가 좋으면 하는데 따악 하기 싫은 과목들이 하나는 있다. 그러면 아침에 학교부터 가기 싫다..교수가 보기 싫다... 하다보면 머리가 아파지면서 어지럽다. 그리고는 휘청거리고 걸어간다. 그리곤..공부시간이나...교수 훈화(?) 중에 존다... 그러면..완존히 감기 환자루 찍혀서 가서 쉬어라... 그것도 사흘 결정된 가정 방문을 허락받구서 하루가 빠지는데. 딱하게 생각한 친구가 자기 방에서 재워줬다. 15명 맡은 거 다하구서 몰래 쉰다구...목욕탕 갔다 온댄다. 그런데..막상 누우니; 열도 내리고..머리 아픈 것두 사라지고 눈도 말똥말똥해... 결국은...난 꾀병장이루....엄살쟁이루 말이 나버렸다.. 아..속상해,,,,하지만...하기 싫은 거 하면 정말 더쳐... 약간 아픈 것두... 그러고 보면...난 참 웃긴 신체를 가지고 테어나나봐. 간기능 검사두...술퍼먹구 잰 게 더 잘나오다니..짭..말세다. 숨이찰 땐 걸어오렴..힘이 들때 그랬던것처럼.. 앞으로도 우린 아주 먼 길을 가야만 해..서두르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