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피 아 셀) 날 짜 (Date): 1996년01월08일(월) 12시54분29초 KST 제 목(Title): ripple's style.. 내 친구 리플이.... 대학 4년간을 단짝처럼 붙어다닌 친구이지만... 정말...알다가도 모르겠는거시 리플이가 원하는 남자의 스타일이지.. 어떠어떠한 사람이 괜찮다고 말해서 아...그런가보다..그러면 어느날 갑자기 그것과는 영 딴판인 사람이 괜찮다고 말해서 우리를 경악시키곤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도 그럴때가 많아서 우리친구들은 이제 리플이가 괜찮다고 하는 스타일은 아예 안보고도 뻔하다~~~라는 말을 함... 그렇지만 ! 바뜨 ! 리플 역시 바라는 스타일이 있기는 마련....(아무리 결정적인 순간에는 이것이 완조니 무시된다고 해도...후훗~) 그래서 여기다가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리플이의 스타일을 한번 써보려고 해... 우선 외모는.... 모...키는 175 이상의 중간키 정도면 무난함....(애가 딴거는 안따져도 키는 좀 따지대...?) 얼굴 생김생김은...아주 이상하지 않을정도면 다 됨... 눈은 큰 사람을 안좋아하고 눈에 쌍거풀이 없는 사람을 좋아해... 그리고 거기다가 덧붙여 쳐다보는 눈매가 아주아주 그윽한 남자. 원래 분위기에 엄청 약한 리플이는 아주 그윽하게 쳐다보는 눈을 가진 사람이 분위기 좋은 카페에 데려가서 분위기 엄청 잡으면~~ 그냥 넘어감...(이거 좀 위험하지..흠!) 참..그리고 리플은 입이 작은 남자를 싫어하지. 덩치발은 있으면 좋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별로 덩치발을 안좋아하나바. 약간 마른 스타일을 좋아하는거 같오. 하지만 이런 외모적인 문제는 정말 하찮은거시지.. 이상하게 리플이는 우리들중에서 말야...남자의 외모를 가장 안보는 타입. 자기만 좋으면 그냥 무대포인 경우가 종종.... 아무리 주변에서 말리고 이상하다~이상하다~~노래를 불러도 신경안쓰더라? 글고 가장 중요한 것은 리플은 외모보다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분위기~~ 이거면 정말 넘어가지...잘생기진 않았어도 세련되고 멋을 아는 남자.. 이런 남자가 분위기를 조성하면 정말 그 사람이 너무 좋아진다고 하더라.. 암튼...대략 이런 정도인데... 주로 리플이는 나랑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주 많이 틀려... 이게 다행인지....불행인지 모르겠지만... 다행인점은 같은 남자를 두고 한꺼번에 맘에 들어한적이 없었다는거. (아~~있었나?몰겠당...히힛) 불행인점은 어떤 남자가 괜찮다고 보여주는 기회가 있으면 난 정말 그 남자가 맘에 안든다는거.그래서 항상 야~~니가 아깝다...헤져~헤져~ 라고 말해서 리플이를 갈등상황에 빠뜨리게 한적이 있지... 하지만 요즘은 리플이의 스타일과 그 맘을 잘 알기에 어떤 사람이 괜찮 다고 그래도 내 맘에 안들어도 이제 밀어주려고 노력해... 이젠 내 사랑하는 친구가 맘에 드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나두 맘에 들어할려고 노력을 하지.. 내 친구가 사랑할만한 점이 저사람에게 있나보다...하고 생각하면서.. 리플~! 조금만 기다려줘 ! 내가 조만간 '리플이 밀어주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내가 널 팍팍~ 밀어주께. 넌 찍기만 해라.비록 소개팅 주선 100%의 실패를 갖고 있다만 그래도 여러번 하면 되는 날이 있겠지?키키키~~~ 암튼...힘내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