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Freeman (그대의왕자,H) 날 짜 (Date): 1994년04월06일(수) 22시10분33초 KST 제 목(Title): 칠월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윽... 생일이었어요? 늑대가 드리는 생일축하메세지... 받으세요. 줄-라-이-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내년에는 미리 말해주세요... 제 날에 축하해주게... 선물도 보내주고...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늑대가... 난 머언 옛날엔 어느 나라의 왕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난 지금은 어느 마녀의 마법에 걸린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난 지금 샘물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나의 공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작은 입마춤이 나를 마법에서 부터 풀어주기를.. 그전까진 난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