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Freeman (그대의왕자,H) 날 짜 (Date): 1994년04월02일(토) 22시55분17초 KST 제 목(Title): 나두... 나두 미국에 사는 젊은 청년입니다. 시간나면 연락을... 참... 나도 이변 겨울에 한국가면 이화여대 캠퍼스 한번 가봐야지... 우리학교보다 더 복잡한가.. (우리학굔 빌딩이 196개... 수업을 가려면 걸어서 10분씩 걸려요.. 다리아프고 맨날 지각하고.. 애구..) 참.. 매일은 키즈에 Freeman으로 연락하믄 되요.. 그럼.. 안냥... 늑대가... 난 머언 옛날엔 어느 나라의 왕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난 지금은 어느 마녀의 마법에 걸린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난 지금 샘물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나의 공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작은 입마춤이 나를 마법에서 부터 풀어주기를.. 그전까진 난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