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따끈따끈) 날 짜 (Date): 1995년12월21일(목) 10시00분14초 KST 제 목(Title): 선생님의 크리스마스 카드 며칠전에 올해 첫 카드를 받았다. 보낸이 *** .... 어!!!! 아..이걸 어쩌나... :< 죄송한 마음.... 대학때 선생님이셨다.... 울과강사 선생님. 울과 교수님들이랑 울 학번 아이들이 별루 안 친했기에 ...언제나 스승의 날이나 일이 있을때 교수님보다 그 선생님이나 다른 강사 선생님과 친한편이었다. 난 학교때부터 그 선생님 좋아해서 사무실도 잘 놀러가고 스승의 날에 찾아가기도 하 고 그랬었다...친구랑.. 선생님은 우리랑 나이차가 별루 안나서 항상 존댓말을 해주셨다. 출석을 부르르때도 ***씨..하고.. 그때는 그게 ㄴ머 싫었는데.. 여학교의 노총각선생이라... :) 인기가 있을법도 한데 좀 원칙주의자이고 아주 이성적인 사람이어서 인기폭발은 아니었다. 강사임에도 우리 학번 아이들은 그 선생님께 전공 3학기를 같이 공부했는데 그때는 별로 안 좋아하고 그랬는데도 요� 만나면 다들 그 선생ㄴ미 보고싶다고 하고 젤 좋았다고 한다. 흐흐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있구나..:> 그러던 선생님께서 작년 가을에 결혼을 하셨다. 울학교 88학번 선배랑.. 전에 한번 만났는데 (사모님 되시는분이 같이 나오셨다) 아주 행복해보이셨다. 학교때..아이들이 ..야 *** 선생ㄴ미은 여자한테 어떻게 해줄까..? 했는데.. 두분 사이가 아주 좋아보였다. ********* 며칠전에 잠시 자리 비운 사이에 선생님께 전화가 왔었다구 한다. 몬일인가 놀래서 전화를 다시 하니 그냥 궁금해서 걸어보셨다고 한다. 잘 사냐고... 어떻게 지내냐고... 에고... 내가 먼저 전화를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구 한 일주일 지난후에 클스마스 카드가 왔다... 놀라기도 하고..반갑기도하고.... 또 죄송스런 맘이 들었다... 카드에 쓰여진 낯익은 글씨... 후후... 수업 시간일들이 생각난다.. :) 난 그 수업 정말 재밌고 신나게 들었는데..:> 공부도 많이 하고.... ********** 연초에 한번 선생님을 찾아뵈어야겠다. 친구들이랑... 선생님께서..놀러오면 스파게티도 해주고 ..쿠키도 구워준다고 하셨는데... :) 잊지말고 ..아무리 바빠도 시간내서 찾아뵈야겠다... 친구에게 카드 받은거 자랑해이지... 까먹고 있었는데... 히히 ** 선생님께 인사드리러 가는거지 스파게티땜에 가는거 절대 아니다 :)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