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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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HellCat (아가남편)
날 짜 (Date): 1995년12월09일(토) 19시09분25초 KST
제 목(Title): 결혼후



결혼에 대해서 공포증이 있었는데.. 어쨌든 이미
해버렸고..

하고나니..생전 부모님께..또는 여동생..내지는 일가친척들
연락을 안하고 살아왔는데.. (변명: 나보다 게으른 사람
있음 나와보라고 해.)
근데..이제는 그럴수가 없어졌다.

일단 연락을 안하다 상대편에서 먼저 연락을 하게
놔두면..깨질 사람은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전 전화 한번 안하다가도..이제는 전화를
걸어서..일단 우리 아줌마 보고 먼저 받아서
건것처럼 하게 한다.. 그래야 생전 전화 안하던 놈이
전화해서 무안한 것을 피하고 또 설마 아내에게
그런 쫑코 주랴..

물론 그래야 울 아줌마 점수도 따지..

설거지..이부분은 내가 해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글이 뽀롱 나면 또 얻어 맞겠지만.. (이글 본사람 일르지말것!)
내가 조금 결벽증이 있어인지..그릇이나 컵에
무슨 자국이 남아 있다던지 보이면 가서 다시 씻어야한다.
결국 난 설겆이 하는데..남들 보담 좀 오래 걸린다..

그래서..부인님께서 설겆이는 못하게..내가 뺐어서 한다.

그런데..정리 같은건..부인님께서 하시고..

머 누가 하는게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서로 안하고 버티다가
못견디는 사람이 먼저 나서서 하게 된다.


사실 집에서 머 해먹는 다는건 내가 구찮아서 싫어 하기
때문에..멀 해먹으면 멀 그리 뒤처리 할게 많이 생기는지
짜증이 많이 나서리..

한달에 한 3-4 번정도 집에서 머 해먹나...

둘이 같이 일을 하니깐..집에 와서 밥해서 먹기도 구찮고
기다리기도 구찮고..그냥 집에 가는길에 같이 사먹고 만다.

--- hellcat@korea.slip.umd.edu
  if (t_snddis(KIDS[i].fd, (struct t_call *)NULL) == -1)
    { t_error("날 죽여라!!"); longjmp ((jmp_buf) HELL, -1); }
--- dkim@cw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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